가수 송가인이 이달 미국 로스앤젤레스(LA)에서 개최하려던 공연이 비자 문제로 연기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19일 소속사 제이지스타에 따르면 송가인은 지난 14∼15일 LA 페창가 씨어터에서 콘서트 `가인달 더(The) 차오르다`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제때 비자가 발급되지 않으면서 공연 연기를 결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제이지스타 관계자는 "공연에 필요한 비자가 발급되지 않아 공연을 열지 못했고, 현재 대관 일정을 다시 잡는 중"이라며 "미국 현지 대관 업체가 일정을 잡으면 다시 비자를 신청할 예정"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 연예인의 공연이 비자 문제로 연기 혹은 취소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. <br /> <br />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은 지난해 크로스오버 그룹 `프로젝트 난장`의 미국 공연을 추진했으나 일부 팀원의 비자 문제로 공연이 무산됐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. <br /> <br />웅산은 지난해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"출연료를 포기하고서라도 (미국을) 가겠다는 마음이었는데 비자 등의 문제로 (공연이) 좌절됐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밴드 자우림 또한 지난해 미국 뉴욕에서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행정적 지연을 이유로 공연을 잠정 연기했습니다. <br /> <br />방송인 김창옥 또한 지난해 LA에서 `김창옥쇼`를 녹화할 계획이었으나 비자 문제로 이를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미국 뉴욕타임스(NYT)는 최근 몇 년간 비자 신청 비용이 증가하고,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입국 금지 조치 등으로 비자 발급 장벽을 높이면서 외국 예술가들이 미국 공연을 포기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21915035435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